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행나무 침대 (문단 편집) == 데뷔작으로 한국영화판을 뒤집어 놓은 감독 == 이 영화의 감독을 맡은 [[강제규]]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<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>, <그래 가끔은 하늘을 보자>, <장미의 나날> 등등의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었고, 시나리오 작가 이전에 '합동영화사'에서 연출부를 맡기도 하였으며 한동안 방송작가 및 방송 스탭으로도 활동하기도 했다. 비디오 영화인 [[공포특급]] 중 한 에피소드를 맡은 바 있었으며, 이 영화는 정식 극장영화 데뷔작이기도 하다. 이 영화에서도 감독 및 시나리오를 직접 썼으며, 시나리오 완성에 2년이나 소모되기도 하였다고...처음에는 충무로에서 난다긴다는 영화사에서 수 차례 차이다가 [[신씨네]]의 [[신철]] 사장이 시나리오를 보고 바로 하자고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. 앞에서 언급했듯이 감독의 연출 외에도 영화 제작단계에서 부터 참여를 했고, 당시 관객 및 사회상황을 제대로 파악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이 영화가 끼친 공은 어마어마 하다. 덕분에 그 해 각종 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감독상을 휩쓸었고, [[씨네21]] 영화계 파워 인물에 바로 거론 될 정도로 한국영화판을 완전히 바꿔놓았다. 반면 '일개 신인감독이 너무 나댄다'고 견제하는 세력들도 많았다. 이 영화는 원래 정식으로 [[신씨네]]가 제작하였지만 기획은 그가 감독 데뷔 당시 몇몇 지인들과 함께 구성한 '영화발전소'라는 제작사가 담당했다. 강제규는 그 뒤로 1999년 [[쉬리(영화)|쉬리]]로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했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을 뒤엎는 가공할 대흥행을 거둬들였으며 2004년 [[태극기 휘날리며]]로 천만관객을 돌파하면서 단 3편으로 한국영화계를 점령해버린 '국민감독'급까지 올랐다. '영화발전소', '강제규 필름' 등등의 제작사와 'A-LINE', 'ZOO002'라는 극장 및 배급사를 만들면서 제작자로도 명성을 쌓았으나, 2011년 연말에 개봉한 [[마이웨이]]가 국내 및 해외에서 참패하면서 현재는 재기가 가능할지 여부가 보이지 않을만큼 침체기를 맞는 중이다. 연출작 세편 모두 '유사 할리우드 스타일'이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할리우드 영화에서 많이 본 장면을 짜깁기한다는 평가도 받지만, 강제규 감독만큼 관객의 마음을 잘 아는 감독도 없다는 평도 만만치 않게 많다. 영화 상영내내 관객을 긴장시키다가 마지막에 감정선을 폭발시키는 능력은 이 영화를 기점으로 그의 연출작에 고스란히 나와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